실컷 울고 싶어서 보려 했던 영화.
해결방법으로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채 스스로 몸을 때우는걸로 끝내려 했던 딸. 그리고 아버지.
왜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고 그래야만 했을까... 세상은 그렇게 자기 몸은 가족만이 지켜줄 수 있는 걸까
답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