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가 절로 숙여지는 영화잇다
물론 이영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부녀간의 정을 통해서 눈물샘을 자극시키려는 목적을 갖고잇는건
분명한영화이다
그런데 중간중간 동네깡패들과의 대립들을 통해서 아버지의 희생을 통하여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줌으로써 한마디로말하자면 이영화는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잡은것같다
기존의 가족드라마와는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정말 스토리와 연기자들의 연기력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해주는것 같앗다
한국영화 장르중 가족이라는 이영화한편으로 드라마의 수준을 한단계끌어올린다고해도 좋을듯싶다
초반에는 생선장수의 아버지와 명랑한 늦둥이아들과 조금은 삐딱하게 나가버린 딸이라는 설정을 갖고
시작된다
후반부쪽에 주현씨가 깡패들로터 폭행을 당한후 가발을 벗겨버린모습으로 딸앞에 나타나는 모습을
정말로 가슴아프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인것같다
일단한번봐라
이런영화는 극장에서 한번쯤은 봐줘야된다고 꼭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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