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이라는 영화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하는 영화였다..
처음엔 낄낄대고 웃으면서 영화를 봤었는데..
점점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라면 아는사람도 아무도 없고..말도 통하지 않고..돈도없는 그 상황에서..
톰 행크스처럼 그렇게 적응해갈수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버지를 위해..그리고 자신에게 힘을주었던 사람들을 위해 그런일을 할수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아무튼 참재미있었고..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조연들의 연기도 돋보였구요^^
특히 청소부 할아버지..ㅋ
톰행크스의 연기는 역쉬..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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