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라는 제목에서 풍기는 뉘앙스에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을꺼라는 고정관념? 스러운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그러나,,,,영화를 보는 내내 이건 가족이라는 제목보단 뭔가 다른종류의 제목이 필요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가족이라는 제목이 영화에 인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것 같았습니다. 이런 반감이 계속 생겨났지만...눈에서 눈물은 주책스럽게 나오게 만듭디다.. 영화의 내용적인 수준은 중간이하라고 생각은 하지만...눈물샘을 자극한 점수를 주라면 후하게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그래서...순전히 울릴려는 목적으로 만든 영화같다는 생각....
영화내용상 가장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한 장면은 아버지가 딸을 위하여 살인을 한다는 내용입니다...사랑하는 아버지가 하는 선택이 딸을 대신해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니요...절대 공감이 가지 않는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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