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걸음걸이..
그의 눈에 가득고인 눈물..
그의 엉뚱함을 모두 한꺼번에 사랑하게 되었다.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는게 아니라
너무 감동이어서 눈물이 나는..
오랜만에 좋은영화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