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촬영당시 몇장면 보여주었을때만 해도 솔직히 별다른 기대감이 들지 않았기에 안보려 했는데,,
다들 영화평이 너무너무 좋기에 궁금한 마음에 보러 갔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정말 많은 기대를 했었나 봅니다.. 제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영화였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이 영화가 괜찮았다는 생각은 하게 되었지요,,
약간 짧은듯 하면서도 시간도 적당했구요,, 처음 영화에 도전한 '수애'의 연기도 생각보담 좋았던거 같았구요,,
영화를 보면서 하나하나 비밀이 풀리는 것도 나름대로 많이 신경쓴 것 같구요,,
마지막 장면에선 쫌 슬퍼서 훌쩍거리기두 했지요,,(근데 제 친구는 그렇지가 않았나 봅니다,,-_-;;)
아버지와의 오해가 하나하나 풀리면서 결국엔,,,,(결말이 궁금하신 분은 개봉하고 보세용~~)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을 주는 영화였던건 확실한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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