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e...
- "톰 행크스"씨의 연기는 만점이었다.. 역시 '포레스트 검프'같은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듯.. - 사소한 악역일줄 알았던 인도출신 청소부 굽타.. 그의 역할에 주목하라~!
Foible...
- 잔잔한 감동은 있었지만 뭔가 크게 한번 터트려주는 클라이막스가 없었다.. - 마지막 부분에서 공항 관리국의 프랭크의 갑작스런 심경변화.. 그럴 수도 있지만 동감하기는 어렵다..
Opinion...
9개월간 공항에서 살게 되는 남자라는 소재의 특이성에 관심을 갖게 되고.. "스필버그" 감독님과 "톰 행크스"씨가 나온다는 이유로 더 기대하게 되는 영화.. 영화는 전반적으로 지루함이 없이 유쾌하게 이야기를 끌고 나가고.. 잔잔한 휴머니즘으로 살붙임을 한다.. 이를 위해 주인공을 도와주는 사람들, 여러가지 우연, 대결구도 등등.. 뻔하지만 노련한 드라마적 구성을 군데군데 느낄 수 있었다.. 영화가 잔잔한만큼 크게 기대하지 않고 편하게 보신다면 만족하실 듯..
ps. 실제 인물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http://www.donga.com/fbin/dfsrchview?n=D081110452945040 참고하시길..
☆ 유격..^-^ http://www.cyworld.com/ryukh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