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 한동안은 아무 생각도 안났다
공포영화라고 보기엔 심심하고
그냥 엽기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딱일듯 싶다.
세가지의 영화 중 그래도 제대로 재미 있게 본 영화는
우리나라 영화 인것 같다
그 영화를 생각하면 빨간색밖에 생각이 안나지만
각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악마성을 표현한 작품으로
나의 내면에는 어떤 악마가 숨어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해준 그런 영화였다
일본 작품은 솔직하게 재미가 없었다
일본 공포물을 좋아해서 기대 하고 봤는데
특별나게 공포스러운 장면도 기법도 없던 영화였다
단지 마지막 부분의 자매의 본래 모습을 때문에
그래도 조금이나마 실망을 덜 하게 됐다
(함 보시길~)
마지막으로 중국 영화는
엽기였다
생각나는것은 중절 수술후의 5~6개월된 아이의 모습(정말 똑같이 생겨서 놀랐다)
과 만두 속을 만드는 장면 그리고 만두 만드는 아줌마가 떠난후
자신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벌이는 행각들.....
소름끼치지만 공포스러운것은 없고
단지 이영화의 단점은 영화를 보면 한동안은 만두를 먹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여튼 나름대로 재미 있게 봤고
공포영화를 기대하고 간다면 보지 않았음 하고
엽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딱인듯한 영화인것 같다
별 다섯개 만점으로 영화 평을 한다면
나는 ☆☆☆를 주겠다~
여러분도 보시고 한번 평가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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