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극장에서 보고 왔는데,
긴박감과 속도감의 묘미를 마음껏 맛볼수 있었다.거기에다 정교한 시나리오까지.
전편에 비해 액션씬은 좀 줄었지만 전개의 긴박감은 3배 이상이었다.정말이지 숨막힐 정도였다.
마지막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추격전도 하이라이트로 손색 없었다.
본 시리즈는 옛 스파이 영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최근의 007시리즈가 스파이 영화의 묘미보다는 액션의 볼거리에 주력하는데 비해 본 시리즈야말로 스파이 영화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싶다.
멧 데이먼도 제이슨 본 역할을 더할 나위 없이 잘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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