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있어, 무엇보다도 자신과의 약속..그리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위한 변함없는 마음과 노력은 세상 어디에서든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마련인가보다.
개인적으로 재즈를 좋아해서.. 영화 배경음악으로 간간히.... 잔잔히 흘러나오는 선율은..
영화를 감상하며 앉아있는 나에게.. 가슴조이며 볼수 있는 전율을 주었다.
정말.. 좋아하는것에.. 그만큼 열광할수 있다는것.. 재즈를 사랑하는 아버지를 위해.. 남은.. 한.. 재즈리스트의 싸인을 받기위해..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나라에.. 와서.. 또 다른세상을 창조해 나가며 지내 나갈수 있는 인물 역할을 맡은 톰 행크스의 연기에... 많은 박수를 보낸다.
자신의 욕심과 지위가 아니라.. 인간만의.. 따뜻한 미(美)가 주변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는걸 이 영화에서 다시 한번 느끼며..
잔잔한 감동도 주면서, 그 상황에서 우리에게~깨끗하고 맑은 웃음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이 영화에.. 높은 점수를 주며, 영화 플랫구성과 스토리 구성에서도 스필버그의 훌륭한 면모를 볼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스튜어디스.. 캐서린 제타존슨의 인물등장은.. 실제로 세상에는 이런 인물도 있을 수 있다는 다양하면서도 평범한 우리 일상의 인물을 보여 주는 것 같아서 편안한 감이 있었다.
모든면에서.. 좋은 점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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