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가 있었다...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영어도 잘 못하면서 미국으로 입국하려는... 그런데...이럴수가... 그가 비행기를 타고 오는 동안 조국이 그만 반란군으로 인해 무국적자가 되어 버렸다... 국적이 없기에 다른나라로 갈수도 없이 공항에 갇혀버린 남자... 말도 안통하고 돈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하지만 인간의 적응력은 어느 장소에서든 살아 남을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 남자는 한번의 경험(?)이 있기에 더 잘 적응했을수도...^^ 암튼 영화는 사랑을 이룰수는 없었지만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 만족하고 돌아가는 그의 미소는 Oh~ happy happy ^0^ 참 조연 중 이투마마의 주인공이 이제는 콧수염을 기른 어엿한 청년으로 나오는 모습이 왠지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