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을 워낙 재밌게 읽어서 그랬는지...
저에게는 기대에 못미치는 영화였습니다.
캐스팅이 잘 되었다 생각했었는데..
솔직히 아직은.. 신인들이라 그런지..
연기력도 조금 부족했고..
시간을 맞춰야하기때문인지..
책에 있는 내용도 많이 잘려나간듯하더군요..
멜로영화이기에..
눈물을 펑펑쏟아낼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전 책을읽으며 눈물이 났습니다..)
그다지..슬프지도.. 않았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