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을 대표하는 감독 3인방이 모여 만든 공포 스릴러 "쓰리 몬스터"를 보았다.
우리나라 박찬국 감독편은 인간의 내면속에 숨겨있는 악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였고,
일본의 미이케 다카시 감독편은 공포라기보단.. 썀쌍둥이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고,
마지막편인 홍콩의 푸르트 첸 감독편이 그나마 소름끼치는 효과음과 표현으로 인간의 잔인성과 몬스터 같은 내면을 잘 표현 했다.
2년전에 제작 되었던 삼국 프로젝트 "쓰리" 때와 비교를 한다면 공포감은 비슷한듯하다.
공포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지 않을까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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