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잘됬다고 말할수 있을까! 어쩌면 ...
시사회에 당첨 되서 기쁜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갔는데... 지금 내 상태는 몇번에 구역질과 두통이다..
정말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보지 마시길..
'내안에 악마를 말한다' '누구에게나 악마는 있다'
증오-블루 질투-레드 탐욕-그린
이라고 써있는데 글쎄...
뭐라 말하기 무지 어려운 영화다.
내가 무슨 평론가도 아니고 그래 내가 느낀데로 쓰자면 문제는 3번째 내용인 탐욕-그린이다. 내용이고 뭐고 공감
이고 뭐고 할것도 없이 태아를 만두로 만들어서 먹는 그것도 잘게 다지는 장면가지 너무나 비위가 상해서 그저 토
하고 싶은 생각 밖에 안든다..
말하려는 메세지도 잘 알겠고 연기자들에 연기도 좋았다..특히나 마지막에 자신에 태아를 먹고 혀를 날름거리던
그 모습은 정말 잊혀지기 힘들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영화를 본다는 사람이 있으면 말리고 싶다.
인간에 잔혹함을 이렇게 까지 알고 싶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당신에 비위를 위해서..
윽 정말 한동안 만두는 못 먹을 것 같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처음에 나오는 염정아에 연기가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
개인적으로 그녀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