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통해 본 늑대의 유혹
신랑과 심하게 다투고 시사회다보니 안갈수도 없고
우울한 기분으로 친구에게 이끌려 시사회장으로 go!!
포스터를 보니 아는 얼굴이라곤 조한선뿐.. 역시 영화 잼없겠다는 심정으로
영화관 안으로 ..그러나 의외로 많은 관중.. 혹시나 하는맘으로 본영화는
빗속에 갑자기 여 주인공의 우산으로 뛰어든 강동원을 본순간
역시 잘왔다라고 생각했다..
남자의 미소에 우울한 기분이 한순간 사라지고..
계속되는 스토리
자기 누나를 사랑하게된 한 동생의 마지막 죽음
소원이 있다면 비오는날 내 우산속으로 강동원이 뛰어들어와
"누나 나 몰라여?" 란 한마디만이라도 남겨줬음
한이없것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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