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하는 평가를 보고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이게 왠일인가..
상영시간내내 지루함을 모르고 영화속으로 빠져들었다.
윌스미스와 써니의 우정 (?) 을 그린...
인간의 추악함...을 닮아가는 ns-5 로봇들...
그것을 막으려는 써니와 윌스미스..
헐리우드블록버스터다운 영화였다.
강도높은 그래픽과 cg의 처리..
윌스미스의 뛰어난 연기와 극중주인공의 감수성어린 모습...
로봇들의 격투씬 등..
보는 재미가 있었던 영화였다..
앞으로 다가오는 로봇공학시대에서 가장 현실적인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한가지 아쉬운점은 아이작 아시모프(맞나..?) 의 원작을...좀더 세심하게 세밀하게 표현해주었으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영화도 시리즈 물이 많이 나오는데 아이,로봇도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 듯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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