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아이덴티티에서 새로운 액션을 선보인 맷데이먼의 속편격인 성격의 영화입니다.
전편에서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이었지만,
후편에서는 자신이 과거에 무슨일을 했었는지 찾아가면서 복수를 하는 과정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편보다 액션의 강도가 더 세지고 스피디한 전개는 속편의 법칙을 여실히 따라하는듯 합니다.
과거의 트랜스포트라는 암살단에 소속해있던 제임스본(맷데이먼分)이 자신을 죽이려는 CIA 와
대치를 이루면서 영화를 흥미롭게 이끌어 가는 내용인데~
웬지 항상 보는 첩보영화같은 느낌은 아마도 비스무리한 스토리 전개때문이 아닌가 싶다.
첩자는 항상 내부에 있고 그 내부에 있는 사람이 또 잡으려하고 누명을 쓰고 달아나면서 결국은 누명을 벗게 되고~
이렇게 이루어진 내용에서는 그저 스피디한 액션과 퍼즐같이 끼워맞추는 내용을 기대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본슈프리머시는 액션과 자잘한 퍼즐을 그런대로 잘 끼워 맞춘듯 하다~
단, 전편을 봐야 후편을 보는데 이해하는게 조금 도움이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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