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에서의 울버린, 케이트 & 레오폴드에서의 레오폴드역과는 또다른 반헬싱의 매력을 보여준 휴 잭맨...
너무나 기다려왔던 영화라 기대감에 부풀어 이 영화를 보았다
과거를 잊어버리고 교황청의 보호를 받으며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사람들에겐 살인자라고 낙인 찍혀버린 어두운 세계의 인물인 반 헬싱.........
드라큘라가 늑대인간과 프랑켄슈타인을 이용하여 부활을 꿈꾸는 것을 막기위해 트란실베니아에 도착해서 만난 안나공주와 사랑에 빠지는 것은 모험영화의 일상적인 틀을 벗어나지 못한것 같다..
결국은 주인공도 늑대인간에게 물려 늑대인간이 되고,, 그 해독제를 드라큘라가 갖고 있기에 열심히 드라큐라에 대항하여 싸우는 우리의 주인공,,, 결국은 공주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데,,,
설마 결말에서 여주인공을 죽게 할거란 생각은 못했다..
영화 '미이라'보다 더 좋아진 컴퓨터그래픽과 액션장면은 정말 볼거리가 많은 영화라 생각한다..
올 여름 극장가에서 무더위를 잊을수 있게 해주는 시원한 영화!!
정말정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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