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말 통쾌하고 시원한 영화다..........
사실 시사회에 당첨이 됐지만 영화를 보러 갈 것인지 망설였다......
그 이유는 오늘 정말 볼 만한 축구중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수원 삼성팀과 스페인의 명문팀인 FC바르셀로나팀이다.......
우선 축구경기 결과를 말하자면 예상외로 기분좋게 수원 삼성의 1:0 승리^^
난 축구경기를 뒤로 하고 영화 <반헬싱>을 보러 갔다.....
영화를 보고나서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몇번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여러분들에게 영화 <반헬싱>을 추천합니다......
액션장면도 정말 볼 만하지만 영화 중간중간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이 더위를 확 날려버린다.......
그리고 반헬싱이 말을 타고 눈으로 덮힌 산을 달리는 장면은 정말 끝내주는 배경이다.......
반헬싱(휴 잭맨)의 드라큘라를 잡는 액션씬은 시원하고 통쾌하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있으면 의문점이 생긴다.....
드라큘라로 나오는 악마는 분명히 1462년인가 1464년에 죽었다가 다시 부활했는데
반헬싱에게 하는 말에서 보면 예전에 자기를 죽이고 반지를 뺐겼다는 얘기는
그럼 반헬싱도 드라큘라와 마찬가지로 400년 이상을 살아왔다는 얘기인가?
암튼 마지막 반헬싱의 활약은 볼만 하지만 아쉽게도 같이 활동한 여주인공 안나를
어쩔 수 없이 반헬싱 자신의 손으로 죽인 것이 조금은 안됐지만 그래도..............
영화 <반헬싱> ~~~
어떻게 보면 시원하고, 더위를 확 날려버릴 수 있는 영화이지만
내용은 조금은 지루한 면이 없지 않지는 않다........
그래도 볼 만한 영화.........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여러편 개봉했고, 개봉 예정이지만 그중에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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