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이재은의 튀어나올듯한 부릅뜬 눈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일본 공포영화류들과는 조금은 구별되는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이야기 전개는 앞뒤가 잘 들어맞아서 엉뚱한 결말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조금만 더 섬뜩한 느낌이 더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저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 제가 너무 공포영화를 많이 봐서 간이 커졌는지도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