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학창 시절에..
해봤을 듯한... 놀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 소재로 심리적으로 더 무서운 기분이었다.
초반부터... 등장하는...
귀신의 모습에 깜짝 놀랐고..
아이들이 죽어 가는 모습이
후반으로 갈수록 알수 있었다.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복선에서..
뒷이야기를 살짝 예측해 보기도 한다.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붉은 느낌의 영화라고 해야할까..
영상과.. 사운드...
놀라운..느낌...
결말 쪽은 약간 실망적인..느낌을 받게 되었다.
너무 틀에 박힌.. 기분에..
안병기 감독의 공포 영화를 맘에 들어하는 사람으로 서는..
굉장히 재밌었지만..
폰에 비해서는.. 조금 실망적인 느낌
폰은 그 당시 무서운 느낌...
분신사바는 심리적으로 무서운 공포라고 해야 맞을듯..
올해 개봉했던 공포 영화중에서는.
그래도 가장..무서운 영화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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