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유혹을 보고 왔다..
아직은.. 10대의 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혹은 10대라면..
원작 만큼이나 재밌는 스토리^^
각색할 부분을 잘 골라 편집해서 원작에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새로움이 느껴졌다..
특히나 두 미남 배우가 있었기에..
더 빠져들고 볼 수 있었을 거라 생각했겠지만..
두 남자배우의 어색한 연기는..
눈물을 자아내야 할 부분에서 웃음을 짓게 하기도 했다..-_-;;
배우들의 연기력과 리얼한 표정을 제외한.
원작의 감동이라든지..
꽃미남들의 매력을 보기엔 충분한 영화^^
리얼한 키스는 기대해도 좋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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