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이제는 식상해져버린 헐리우드의 CG.. 거기에 졸리가 만났다. 대역을 안쓰고 열심히 뛰었건만.. 웬지 이렇게 폼나는 역은 안어울리는것 같다. 폼좀 그만 잡았으면 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폼잡구 나온다. 또한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았다. 어떻게 기계보다 여자의 힘이 더 세단 말인가.. 남자보다 여자의 주먹이 더 세단 말인가 (그것도 근육이 없는 남자가 아닌데) 뭐 영화니까 그렇다 치자. 안젤리나 졸리가 섹시하고 몸매가 좋다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서는 늘 민소매 옷을 입고 나온다. 그것까지는 좋다. 그런데 그 좋다던 몸매를 부풀리기 위해서 그랬는지 너무 과장된 부분이 많다는거다. 원래 그랬나?? 싶을 정도이다. 특수 속옷을 입었나?? 볼거리가 많긴 하다. 또한 진행이 매우 빠르다. 그래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긴 하다. 특히 끝부분에 말이다. 내머리로는 이해가 안가서 옆의 사람에게 물었더니 자신도 이해가 안간단다. 왜 아부지를 안살렸지?? 빠른 액션이 좋고 볼거리가 많긴 하지만, 그리고 졸리가 멋지게 나오지만 보고나면 우습다는 생각뿐이다. 마케팅비가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