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고대하던.... 시사회 날... 룰루랄라..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밥먹구... 표 받구... 1시간이나 놀다가 들어갔죠.... 처음 티켓을 받을때부터.. 다른 시사회와는 뭔가 다른 차별화에.... 기분이 좋았어요.. 극장도 좋았구요~~~ 헌데.. 들어가서 앉았는데... 좀있다... 어느분이 나와서 소개를 하시고는.... 이벤트를 하신다고.... 뽑기를 해서... 상품을 주셨는데... 1,2,3등을 모두 놓쳐서 너무 섭섭해 하구 있었지용.. 헌데.. 그분이 섭섭한 분들을 위해.. 좌석밑에 휴대용선풍기를 받을수 있는... 쿠폰을 붙여놓으셨다구.. 손을 아무리 뻗어도... 아무것도 안잡히는거에용... 아휴~~ 이것도 또 틀렸구나... 하구 실망하구 있었는데...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확인해보지 뭐에용...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구 일어났는뎅..ㅋㅋㅋㅋㅋㅋㅋ 맨 끝쪽에 붙어있지 뭐예옹....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너무너무 행복했씁니당... 으흠!!!! 우선 이 영화는 인터넷 소설을 너무나도 재미있게읽었기에... 기대 만땅이였습니다.... 음.. 우선 이 영화는 소설하고 많이 다른부분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은성이와.. 예원이가 처음 만나는 장면부터 해서~~~~ 아주 사사로운.... 뭐... 수업시간에 전화를 하다 걸린다는둥..... 둥둥둥둥.... 약간씩 다른 부분도 있지만... 거희 소설가 흡사하더라구요.... 정다빈의 깜찍한 연기가....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송승헌은... 글세~~ 약간은... 좀.. 어색하다구 할까나???? 뭐.. 그렇다구 나쁜건 아니구.... 약간 초반엔 좀.. 지은성이라는 이미지하고는 안맞는것 같더라구요.... 헌데.. 영화가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뭐..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을 했씁니다... 요즘.. 솔직히.. 아무 생각없이.. 마구 웃을수 있는영화가 별로 없었던것 같거든요... 근데 어제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아무생각없이... 영화를 보면서... 깔깔깔깔.. 웃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동갑내기 과외하기라는 영화를 보면서... 음~~ 저 남자배우는 뜰것같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제 이 영화를 보면서... 음~~~ 정다빈이 많이 뜰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던데용??ㅋㅋㅋㅋ 저만의 생각입니당.. 우키키키키... 여하튼.... 너무너무 재밌게 영화 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