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가 다시 살아났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미이라1이 개봉당시 전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만이 스타워즈 에피소드1을 누르고 당당히 쉬리 다음의 외화에서 1위를 기록한 영화였다.. 어쩌면 우리나라 정서에 가장 맞고, 우리나라 살마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르의 형식을 취한것 같다..인디아나 존스의 모험담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블럭 버스터 영화를 혼합한 최고의 상업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고 너무 쓰레기다라고 말하는것은 우스운 일이다.. 이영화는 제작 단계에서 부터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 만든 작품이기 때문이다..영화 곳곳에도 그런 감독의 마음이 느껴진다... 감독은 이영화를 가지고 칸느나 어워드 출품을 하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관객이 이걸 보고 그 시간 동안만은 즐거움을 느끼라는 생각에서 만든 작품이다..그래서 주인공도 똑같다..아들이 한명 추가 되긴했지만...미이라 1편과 동일 선상에서 출발하는 영화다..오히려 1탄 보다는 2탄이 더 화끈하고 더 스케일이 커졌다..1편에서는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둘거라는 예상을 하지 못하고 만들었기에 블럭 버스터 영화는 아니였지만. 지금은 완전히 돈을 쏟아 붇고(중간에 너무 C.G가 티가 나긴했지만,,,,,)스토리 라인도 1탄을 이어 놓았다. 전부 똑같은 사람들이 출현한다..악당도 똑같고 나온것도 똑같다.. 그럼 이영화를 보아야 할것인가? 물론이다....심심하거나....짜증이 날때,..아무생각없이 2시간이 훌쩍하고 가버리니까.... 그리고 또하나 브랜드 프레이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아야 하지 않을까? 이 영화가 나쁘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더 쓰레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