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주연의 공포 영화 "령"을 보았는데..
여름시즌에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제작이 되는 공포물들이 그러하듯이
이 영화 또한 그러한 특수를 노려 김하늘이라는 흥행 아이템을 가지고 영화를 만든것 같다.
허나 신인 감독의 역량은 그다지 신선하거나 공포 영화다운 맛은 밋밋한듯 하다.
또한 조연으로 TV 드라마 와 시트콤등에서 활동하던 연기자들 류진,빈,신이,남상미,이윤지 등이
나오는데.. 영화속에서 그들의 연기나 역할은 그냥 명분만 조연이지 이렇다할 연기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나름데로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를 보아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기대에는 크게 못미치는 공포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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