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이라2]를 보았습니다... 1편에 살이 붙은 2편 이었습니다. 1편과의 연관성이 너무나 깊어 1편을 보지 않고선 아마 이해하기 힘드실 꺼에요.. ^^ 1편의 말썽많은 여주인공... 알고보니 그녀는 죽은왕의 딸(1편에서).. 아나수나문은 그녀의 새엄마~! 아나수나문을 죽음으로 몰고간 그녀~~ 현생에서두 그 인연은 이어져 1편을 만들었고 2편은 그녀가 전생을 기억하면서 사건이 얽혀가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모텝의 부활를 꾀하는 아나수나문에 맞서 용감히 여전사가 되어 대적하죠~ 거기에 빠질수 없는 그녀의 못말리는 기사~~ 현재는 그녀의 남편, 그리고 못말리는 오빠와 똑똑한 아들까지 한몫하는 2편은 화려한 SF와 풍성한 볼거리가 볼만하지만, 1편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소문나 잔치에 먹을꺼 없다는 말이 딱 맞는 영화... 그러나 볼만한 영화~~ 제가 기대가 많아서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1편보단 못한것 같더군요.. 그래두 기대하고 계시는 모든분들이여~~ 안보구 지나갈순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