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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두 이보더 스릴있을수 없다아

미이라 2

jebbas

2001-06-16 오전 12:41:55

770

[2]

저는 3시30분거를 봤는데두..아직 심장이 정상이 아니네여
(지금시간 12시16분)
tv에서 하는 죠스를 보다가 우황청심환먹은이래로..이렇게 극장에서 놀라보기는 처음입니다.덕분에 집에와서 약먹었습니다

보통 다른영화들은 와~몬가가 쏴아악.. 지나가면 한템포 쉬고 새로운 몬가가 나오는데

이영화처럼 지상 지하 수중 심지어 불쇼까지..

넘나드는 영화는 없을듯싶습니다.

cg과 압권입니다..

물론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대단합니다

미이라1편만들면서 2편도 준비한 느낌이 들 정도니 말입니다.

지금알아보니 1편개봉하자마자 바로 시나리오작업들어갔다는군요...

이집트판 인디아나존스+에피소드1+쥬라기공원=미이라2

이영화를 보신분이라면 그이유를 알겁니다

쥬라기공원은 왜그럴까아?

벨로시랩터가 나오는듯한..그느낌..먹이사냥하듯이말입니다

정말 잼나게 심장벌렁거리면서 본영화입니다..

비디오루 보기는 넘아깝네여

극장에서 보시기를...

2편에 1편에 나오는 주인공 그리고 staff이 모두 참여한것이 좋았습니다..

새로운 뉴페이스가 나온다는건 좀 그렇죠

저는 이렇게 좋게 얘기했지만 비평가들은 그다지 좋은 평은 아니더군여

가끔은 비평가들 말을 무시할필요도 있습니다

시덥지도않은 철학적인 의미를 부여하고자 오락영화는 배척하려는 비평가들은 좀 짜증이나죠

모든영화에 의미를 부여하면 몬가가 가치가 있어지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같은 영화를 보고도 각자의 판단이 다르고 영향력도 다른건데 본인의 잣대를 마치 정답인냥 구는 비평가들..

특히 미디어에 속해있으면서 실랄하게 비판하는 작자들은 그들의 영향력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을 미디어라는것을 이용하는것같아서 더 밥맛입니다.

앗...말이 길어졌다아..

지송..-.ㅜ

여하튼 잼나게 보세요~

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