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좀 진부한 면이 있었어요.

평범하게 살아온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고

그게 왕자님이 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정말 마법같은 순간이지만...

너무 뻔히 보이는 스토리... 단편만화같은...

하지만 영화 전반적인 조크적인 요소,

(특히 왕자님의 수행원은 정말... 영화의 활력소였죠~)

줄리아 스타일즈의 쿨한 매력,

신선한 마스크의 루크 마블리 마치 정말 왕자님같은...

이러한 요소들이 영화를 살려준거 같아요~

돈주고 보긴 쫌 아깝지만 공짜로 보면 봐줄만한 그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