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전 기본 정보 정돈 인지하고 보면 쓰잘데기 없는 말들은 흘러나오지 않지 싶다.
우선 반헬싱은 공포 영화가 아니다 라는 점을 강조하고싶다.
장르에도 확실히 나오고.....감독 역시 밝힌 바 있듯이...반헬싱은 SF 환타지 액션 물에 더 가깝다고 봐야한다.
감독은 관객에게 어렸을때 흔히 봐왔던...무시무시한 공포스러운 드라큘라 같은 작품을 만들 의도가 아니라는 점이다.
또하나....이 영화의 감독인 '스티브 소머즈' 의 전작들인 '미이라' 시리즈를 시시하고 유치하고 재미없게
봐온 사람이라면......반헬싱은 절대 보지 말라고 하겠다.
괜히 보고나서....시시하니, 재미없니, 유치하니..스토리가 딸린다느니.......그런말을 할바에야 말이다.
반헬싱은 딱....미이라......와 흡사한 스타일의 영화니 말이다.
미이라를 재밌게 본 관객이라면...반헬싱 역시 재미있게 볼 수 있음을 확신하는 바이다.
그리고...예고편을 보면서 기대를 했던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반헬싱에서 가장 키 포인트는...
다양한 괴물들의 출현과...반헬싱의 화끈하고 화려한 액션씬일 것이다.
물론 실망시키지 않는다...극장에서 본다면 충분히 만족할만큼의 액션이 화려하다..
언더월드에서 실망했다면...반헬싱에서 보상을 받으라...
간혹 일부 에서...스토리상에서 문제점을 찾아...영화 전체의 평을 깍아내리기도 하는데...
아쉽다.....그런 사람들은....장르가 드라마....인 영화들을 찾아보길 권한다.
액션 영화 대부분이 킬링 타임용이란 것을 왜 모르는가?
액션, 오락 영화는....말 그대로다...기분전환....잠시 이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서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되고
스트레스 해소될만큼 화끈하게 영화를 즐김으로써 잠시 현실을 잊어보는것....
판타지라면...거기에..무한 상상력도 곁들여지겠지..
다만.....액션을 풀어나가기 위해 스토리의 구성이나 흐름이 중요하다.
관객이 몰입할수 있게끔 흥미진진하게 흘러가야 함은 모든 장르를 통털어 당연지사..
그런 점에서 반헬싱은 적어도 입장료 값은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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