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이런저런게시판에서만 활동하다 영화를 보고난 느낌을 적으려니 생소하기도 하고, 이런 짧은 글을 남긴다는 자체가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나름대로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을 적는것으로 생각하며 적어봅니다. ^^
열정을 불사르는 젊음을 보며 난 내가 춤을 추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영화는 나에게 발레라는 무대가 엄숙하고, 조용하며, 기품있는 무대가 아닌 살아서 활력이 넘치는 무대로 인식하게끔 만들어준 영화다.
그들이 춤을 출때 나는 발을 굴렀으며, 그들이 꿈을 키워갈때 그 모습에 노력하는 이의 모습은 아름답다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그러나 교육이란 정말 못하는 사람은 도퇴당하고, 잘하는 사람만이 받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세삼 깨닫게 해주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한 마디로 그 꿈이 좌지우지 되는 상황도 있다.
그들에게 꿈을 버리라는 것은 곳 삶을 포기하라는 말과도 같은데...지금의 현교사들은 좀더 신중한 생각으로 젊은이의 꿈을 현실로 이뤄줄 수 있는 노력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이 영화를 보며, 나도 나의 꿈이 무엇이었는가를 세삼 생각하며, 새로운 꿈을 꾸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슉]이야~ 언냐~ ^^ 머쩌~ 슉두 이영화보구 굳은 결심했는데~ ^^*
2001-06-13
16:52
[마루]드뎌.. 유카.. 슉~에 이어 폔까징... 헐... 장혀~~!! ㅋㅋㅋ
2001-06-13
14:38
[폐인]전 저의 글이 정말 자신이 없는데...이렇게 말씀해 주시니...감사할 따름입니다. 님의 글은 님의 글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는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