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제목만 보고 별로 당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재밌다는 평을 하시더군요.. 운좋게 당첨도 되었구요.. 어제 봤습니다.. 정동이벤트홀에서.. 영화 상영전에 재즈 공연도 있었구요... 재즈 공연은 뭐 별로였습니다.. 저거 뭐하러 하는거야 하고 궁시렁대는데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영화가 훨씬 재밌어질거라고... 재즈공연팀의 공연과 영화를 비교해서 보자구요... ㅋㅋㅋ 정말 너무 재밌었어요.. 볼거리도 풍부했고.. 신나고.. 영화를 보면서 몸이 가만있질 않더군요... 아마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춤이 추고 싶어지고,,, 사랑이 하고 싶어지고,,,, 더 중요한건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