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한 드라마 시리즈물을 영화화한 작품이랍니다. 이 사실을 몰라도 영화 보는데는 전혀 문제 없더군요...^^ 벤 스틸러의 코믹 연기를 좋아하는 지라 아주 잼있는 영화일거라구 기대를 많이 하구 갔었죠. 영화는 역시 기대했던대로 아주 잼있었어요~ 전혀 맞을것 같지 않던 스타스키와 허치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진정으로 서로를 생각해주는 동료애를 키워나가게 되죠~ 영화 마지막에 진짜 드라마 시리즈물의 주인공들의 등장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특히 스타스키는 정말 많이 닮아 있었어요...ㅎㅎ 굳이 극장에 가서 볼것 까지는 없구, 머리가 복잡하고, 기분이 꿀꿀할때 기분 전환도 할겸 한번 가볍게 보는것두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