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유치하고 재미있었다.
난 유치한 영화가 좋다. 왜냐면 유쾌하게 웃을 수 있기 떄문에...
최근 내 영어발음에 문제가 심각해진 것도 영어를 전혀 하려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사실..
새삼 또 느꼈다. 갑자기 rule이란 단어 발음하기가 어렵다는 걸 깨닫고 나니 학구열이 다시 불타오른다.
이나영의 깜찍한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실 눈 뜨던 이나영.. 헤헤
나도 큰 눈 가져서 작은 얼굴 가져서 외계인 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다..
마지막 장면에서 멋진 영어를 선보이던 부부.. 나도 영어 잘하는(?) 남친 갖고 싶다.
8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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