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 우드의 2003년작 "미스틱 리버"를 이제서야 보게되었는데..
주연과 조연인 팀로빈슨,숀펜의 연기는 아카데미 상을 받을 만한 맹연기를 펼쳐 보였다고는 생각치 않다.
내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은 이 영화를 보기전에 "21그램"을 먼저 보아서 그런지도 몰라도
"21"그램에서 보여주었던 숀펜의 연기보다는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노장 감독과 개성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만든 영화 치고는 기대보단 너무 밋밋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