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발매된 수퍼패미콤용 게임을 원작으로 동명 소설로 발간되었고, 그 소설을 영화화 했다. 게임의 영향때문인지 영화의 진행방식이 한국게임 "화이트데이"식으로 전개된다. 어느 산속 집에 가게되고, 관리인에게 열쇠를 받고, 그 열쇠로 그 집을 둘러보게 돼고, 열쇠가 없어 열지못하는 문, 이벤트 발생, 우연히 찾게돼는 Key, 다시 못여는 방을 열고, 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이 게임을 연상시킨다. 이 작품은 게임 소프트웨어의 독특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디지털 비디오만으로 100%촬영했다고 한다. 게임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공포영화이지만 전혀 공포영화같지않다. 이 영화보고는 그 소프트웨어 절대 안살거같다는.... 전혀 극적 긴장감이나 공포를 느낄 수 없다. 게임을 영화한 영화들이 많았지만, 잘된 영화못봤다. 이것 역시 그런듯....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