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간도 세편을 한꺼번에 몰아서 봤는데...
이렇게 보는 것이 훨씬 이 영화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반지의제왕처럼 러닝타임이 무지하게 긴 것도 아니어서 부담도 덜 되구요...
누가 경찰이고, 누가 조직의 스파이인지 끝까지 알 수 없는...
서로 속이고 속는 긴장감....
홍콩 영화계의 신,구세대 스타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고요...
유덕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건재해요..^^
시리즈를 1-2-3 차례대로 보셔도 좋지만 2-1-3순으로 봐도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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