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트립","올드스쿨"등 화장실 코미디 영화를 연출했던 토드 필립스 감독의 신작 "스타스키와 허치" 를 보았다.
주연은 여러 작품에서 같이 연기를 했던 벤스틸러와 오웬 윌슨 이 나온다.
대부분 사람들이 아는 바와 같이 미국 TV 시리즈물이 었던 작품을 새롭게 리메이크 했는데..
70년대 당시의 분위기를 내기위해 자동차,의상,분장,촬영기법등으로 무단히 노력을 한듯함.
다소 촌스럽다고 하긴 하겠지만.. 그당시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릴만하다.
두 주연배우의 평소 연기 스타일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들은 알고있겠지만..
시끌 벅적한 대사처리와 코믹한 표정등 둘의 연기는 환상적인 팀웍을 보여준다.
그냥 허허실실 웃고 싶거나 잠깐 즐기기에는 무난한 듯하다.
요즘 허리우드는 리메이크와 속편들 제작이 강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떠한 흥행을 낼지 사뭇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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