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할말 없다
난 이영화 보면서 어찌나 웃기던지 자칫 일본에 대해서 잘못됀 의식을 갖고 있는 한국인에게 라스트씬은
사무라이정신은 배에칼긋고 자살하는 것이라고 보여질 가능성이 크다
일본 무인들도 인생의 반을 넘게투자해서 겨우 깨우쳤다는 사무라이 정신을
일본옷 입고 괜히 멋지게 석양이 비치는곳에서 목검들고 고상한척 폼잡으면 누구나 사무라이 정신을
깨울칠수 있다고 알려준 영화다(?)
그냥 다른감독처럼 오락용소재로나 쓸 것이지
양키들의 눈에는 그냥 멍하니 안개속쌓인 신비하고 환타스틱한 동양
중국인들은 다 쿵푸의 고수이며 한국인들은 너도나도 태권도를 할수 있으며 일본인들은 모두 검도를 할줄안다
그리고 홀연히 이국땅에서 배타고온 푸른눈의 근육질을 체격을 가진인종은 언제나 그렇듯
신비한 동양초사이어인들의 가르침을 받고 또 멋지게 폼잡고 엔딩 마무리
그뿐이다 그런범주에 속하는 영화중 하나이다 머그럭저럭 이런것에 대해 알고있는 것이 없다면
오락용으로는 볼만하긴 하겠다만
하지만 아는사람들?은 이거 보면서 꽤나 웃었을거다
머 그래도 탐의 이도류 액션이나 전쟁씬은 볼만하다 하지만 이 정체불명의 코미디? 영화는
너무 폼을 잡고 고상한척해서인지 왠지 지루하기 까지하다
이런류의 오락 영화를 찾는가?
그렇다면 차라리 킬빌을 봐라 오락영화란 그런 것이다 라는걸 알려준다
단 정서에 안맞는다 라고 외치는 이들은 왠만하면 보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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