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영화의 광고를 접한 곳은 출발 비디오 여행 신작 영화 소개...
흠..재밌어 보이네. 혹시 저게 웃긴 부분의 다가 아닐까?
저정도로 계속 웃겨주려나 라는 기대를 가지고 시사회 양도를 받아 갔습니다
바뀌는 방법에 관해서는 그리 심각하게 생각지 않고 동양의 신비 정도로
등장시킨 거에 대해 만족하면서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자연스러운 상황의 웃음과 트루라이즈의 아놀드 부인으로만
기억하고 있는 제이미 리 커티스의 뛰어난 여고생 연기가 정말 재밌더군요.
몸이 바껴 눈이 어두운 엄마를 체험하게 되는 딸의 설정 등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이제는 프리키 프라이데이의 제이미 리 커티스로 기억하겠습니다 ^^;
거기다가 음악!
딸이 하는 밴드의 음악이 무척 좋더군요.
재미와 감동을 적당히 섞어준 영화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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