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를 갔다 왔어요.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평이 유쾌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보구 왔지요.
한마디로..즐겁게 볼만한 영화 같아요.
보는 동안 코미디 영화이지만..
약간 흑인을 비하시키는 대사가 약간~ 거슬렸지만 봐줄만 햇구요. ^^;;
내용은요..
일에만 매달리는 백인 이혼남 아저씨와..
누명을 쓰고 깜방에 갔다 탈옥한 흑인 아줌마가 누명을 벗기기 위해
백인 아자씨와 좌충우돌 해프닝을 보여줘요~~~ ^^
그러면서 이 백인 아자씨는 이 흑인아줌마로 인해....
자신이 놓치고 살았던 삶의 중요한 것을 깨닫고 얻어 간다는 거에요.
아참...
중간에 아저씨가 이 아줌마를 위해 흑인 클럽에..들어가면서 "hey~ yo~"하는 부분..
정말 압권이랍니다...ㅎㅎ 정말 웃겨요..
안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일상의 걱정을 잠깐이나마 잊고 유쾌하게 웃을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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