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라티파는 뮤지션이자, 탤런트, 영화배우, 음반 회사 대표이사, 저자, 그리고 사업가다. 지난해, 그녀는 많은 각광을 받았고, 배우로써 미라맥스사의 “시카고”에서 마마 몰튼 역을 맡아 오스카상, 골든 글러브상 그리고 SAG 어워드에서 최고 배우상을 받았으며, 디즈니사의 박스 오피스 히트작인 “브링 다운 더 하우스”에서 출연과 동시에 총제작자로도 활동했다. 앞으로 라티파는 MGM의 “우리동내 이발소에 무슨 일이2”, 그녀의 프로덕션회사인 플래이버 유닛(Flavor Unit)의 데뷔작인 “쿡아웃,”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주연하고 라티파가 연기/제작를 맡은 영화 “베드 걸스,” 그리고 한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미라맥스의 “조폭마누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라티파는 랩퍼로써도 존경 받는 뮤지션이다. 그녀는 1989년 “All Hail the Queen”이라는 앨범으로 데뷔 했는데, 앨범을 통해서 새로운 스타일의 R&B를 시도했고, 여성 랩퍼들에게 역할 모델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여성 가수들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녀는 세번이나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1994년에는 Black Reign이란 앨범으로 베스트 솔로 랩 퍼포먼스 부분에서 그래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 힙합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헐리웃 명예의 거리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당당한 자신감으로 헐리웃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는 이미 뮤지컬 영화 <시카고>에서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선보인바 있다. 유쾌한 음악과 흥겨운 댄스가 어우러진 영화 <헤어스프레이>에서 그녀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이밖에도 웨인 왕 감독의 <라스트 홀리데이>를 비롯해 마크 포스터 감독의 <스트레인져 댄 픽션>, 폭스 서치라이트에서 제작한 <벌들의 비밀생활>로 제니퍼 허드슨, 알리시아 키스, 다코타 패닝등과 함께하며 연기 영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는 그녀는 음악, 영화, 텔레비전 연기 각종 분야에 왕성한 활동을 하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만능 여성 엔터테이너이다.
Filmography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2008) <벌들의 비밀생활>(2008) <헤어스프레이>(2007) <스트레인져 댄 픽션>(2006) <라스트 홀리데이>(2006) <브링 다운 더 하우스)(2003) <시카고>(2002) <본 콜렉터> (19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