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시대의 강인한 여성과 엄마로서의 모습과...
인디언들의 주술적인 모습이 넘 잘 표현된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류의 영화더군요.
과장된 표현도 없고, 강인한 여성의 모습이 넘 좋았습니다.
솔직히 평이 대부분 지루하다고 하시길래...
도대체 언제 지루해진다는 말인가? 의문을 내내 품으면서 보았습니다.
항상 보아오던 재미있는 코메디영화는 아니어서,
재미로 볼 영화는 아니더군요.
하지만, 가족애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큰딸이 인디언에게 끌려가자 딸을 구출할려고...
끝까지 포기안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습니다.
요새 우리나라에서는 세상살기 힘들다고...
아이들을 포기하는 부모님이 많이 계신데...
이 영화를 보고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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