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단 잼나게 보았습니다. ^^* <15분> 그 숫자 만으로도 36시간, 식스티세컨즈..등등... 숫자가 영화의 제목으로 나오면 왠지 스피디한 액션이 느껴짐다용..^^* 그리고 미국식 액션...긴박함과 스릴이 있죠... 그리고 빠질수 없는 폭력과 살인, 거기에 낭자한 피와 귀를 찢는듯한 총성. 그리고 범죄와 정의....범죄는 아무리 치밀한 계획을 세워도 정의와 진실에 의해 복수로 끝이납니다. 영화 <15분>에서 우리의 영웅 로버트 드니로가 나옴다. 안타깝게도 중간에 죽슴다... 지나가다가 눈빛한번 마주치기도 싫은 짱나는 다혈질 살인마에게.. 이 다혈질 살인마는 미국이라는 나라를 농락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메스컴이라는 뛰어난 매체와 법을 악이용하려고 하죠... 그 야비한 얼굴로.... 정말이지 주위에 두고 싶지 않은 인간입니다...ㅡㅡ <15분>을 보면 현실의 심각성을 느낄겁니다. 매스컴이 시청률과 진실을 가장하여 오히려 폭력을 선도 한다는 것.. 그리고 그 폭력이 부를 가져다 준다는 헛된 망상.. 암튼 이런 부도덕한 모든것들을 역시 인간애의 따뜻한 정을 가진 정의가 승리를 합니다... 솔직히 마지막까지 비열한 미소로 비웃는 나쁜놈의 몸에 총알세례를 퍼부어준것은 시원했슴다...^^;; 쩝...그런데 왜 아무리 정의와 진실이 승리한다고 해도 미국영화는 마지막에 복수를 근사하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살인을 정당화시키고 영웅화 시키는 걸까요? 쩝...ㅜㅡ
암튼 영화보는 내내 스릴이 있었고 지루함은 전혀 없었기에 재밌었슴당.. 그 재미는 역시 그 동안 보아오던 미국식 액션에 지나지 않슴다... 왜 만날 똑같은 액션에 살인, 그리고 정의와 범죄의 대립인데, 봐도봐도 재밌을까요? 히히히.. ^^ 만약 영화의 재미에 대해 아주아주 단순하게 돈주고 봐도 안아까운 영화, 돈주고 보기엔 아까운 영화..이렇게 둘로 나눈다면 <15분>은 돈주고 봐도 안아까운 영화임다...^^(물론 제 갠정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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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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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2001, Fifteen Minutes)
제작사 : Industry Entertainment, New Line Cinema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수입사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taewone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