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인도의 샴쌍둥이 여인 두명이 나이가 들어서 분리수술을 하다가 사망한일이 있었죠 그땐 왜 그렇게 힘든몸을 하고 그나이가 먹도록 수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었습니다
그런데 붙어야산다라는 영화를 보면서 샴쌍둥이가 왜 그런몸을 하고서 오랫동안 수술을 하지 않고 살고 있었는지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이 영화에선 샴쌍둥이의 어둠이나 아픔등을 느낄수있었는데 그런점을 영화상의 스토리 전개에 있어선 밝고 재미있으면서도 의미있게 잘 표현해냈습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요즘나오는 영화중에서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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