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패럴리, 바비 패럴리 형제는 1994년 세계적으로 약 340만 달러를 벌어들인 데뷔작 [덤 앤 더머],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우디 해럴슨 주연의 볼링 영화 [킹핀], 그리고 1998년 전체 박스 오피스 4위의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에 이어 네번째 영화 [미, 마이셀프 & 아이린] 등을 연출했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뉴욕 비평가 협회 최우수 여자 연기상 수상작이며 1998년 People's Choice Award 최고 코미디 영화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패럴리 형제는 1999년 ShoWest 컨벤션에서 전국 극장주 협회에서 올해의 극작가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미국 NBC의 인기 시트콤 대본을 시작으로 [덤 앤 더머] 이전까지 여섯 작품의 각본을 썼다. 형보다 한 살 어린 바비는 뉴욕의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에서 학위를 받았고, 바비의 발명품인 세계 최초의 둥근 비치 타올 Sunspot으로 사업을 시도하기도 했다. 피터는 Providence 대학을 나와 컬럼비아 대학에서 문예 창작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학구파. 그는 [The Comedy Writer]와 [Outside Providence], 두 편의 소설을 썼는데, 마이클 코렌테의 감독아래 이 소설들은 영화화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