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 쌍둥이.. 어떻게 이영화를 완벽하게 찌었을까..? 가드너는 옷을 입고 있을 때 두 배우를 하나로 붙일 수 있는 보철 하나와 옷을 벗고 있는 장면에서도 둘을 하나로 붙여둘 수 있는 장치를 고안하기 시작하였다. 라느 글을 읽었을때..와~ 정말 나조차 속을뻔 했다..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두 신체를 합치는 것과 근육들을 붙이는 것은 이제까지 해본 메이크업 중에 가장 어려운 작업이었다는 그 말.. 과연 쉽지 않았겠다고 나또한 감탄에 감탄을 했다. 두 배우의 감칠맛나는 연기.. 수술후 그 연기는 캬~ 정말 대단하면서 한편으로 넘~ 웃기다.
<붙어야 산다>의 클라이맥스는 월트와 메릴 스트립이 함께 출연하는 뮤지컬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Bonnie and Clyde)』 장면이다. 이것또한 볼만한 장면... 뮤지컬 배우를 연기하는 그는 내용을 읽어본즉 6시간동안 혼자 이 장면을 위해 연습 하였다고 한다. 혀를차는 그 놀라운 연기력.. 이것이 뮤지컬인지 영화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이 영화의 뮤지컬을 하는 장면을 보며 영화에 깊이 빠져 들었다.
대단한 배우들의 연기이며 마지막을 장식한 그 장면(장애인이 혼자 줄기차게 말하는 장면) 그리고 자막으로 "마지막을 안보면 후회하게 될껄(맞나..?)"이 자막 누가 썼는지 진짜 관객의 호기심을 발동 시켰다.
마냥 웃고싶은 하루가 되고프면 "붙어야 한다" 즉 붙어야 성공한다를 보길 바란다. 왜 붙어야 성공한다 라고 묻는다면 "직접 보면 알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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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야산다(2003, Stuck on You)
제작사 : 20th Century Fox, Conundrum Entertainment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