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 쌍둥이였지만 그들의 생활상을 조금은 활달하게 코믹하게 표현했던점이 좋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까메오 출연진들의 어설픈 연기와, 중간중간 끝어지는듯한 매끄럽지못한 스토리가 옥의 티라고 할만 하네요.
너무 직설(저질)적인 번역내용이 조금은 거슬렸던 영화.
그래도 패럴리 감독의 색깔이 그대로 묻어나는 행복한 영화여서 보는 내내 즐거웠던거 같아요.
끝으로 사랑이와 지혜가 생각나는 한편의 영화였네요.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