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거나 말거나 그들은 하나였다,
하나인 둘이며 둘인 하나!
물론 샴쌍둥이라는 결점아닌 결점이 그들의 몸을 그렇게만들었지만 덕분에 마음까지도 붙게 만들었다
그들의 유쾌한 삶을 처음엔, 우리나라와 다른 외국의 제도 혹은 사정때문에 차별이 없는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괴물이네 뭐네 말도 많았지만 그들은 결코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들 서로를 사랑했고 또 자기 자신을 사랑했기 때문에 부꾸럽거나 두려울 게 없었다
샴쌍둥이라는,, 장애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코미디에 결합시킨것에 ,처음엔 패럴리 감독의 인격이 약간은 의심스러웠지만,
영화를 보고나선,영화가 단순한 코믹으로만 상황을 왜도하지도 그렇다고 무적의 샴쌍둥이로 나가지도 않은 정말 적절히 그 수위를 조절한 영화였다,
우리나라에서도 물론 오아시스가 좋은 평을 받았지만!
,어쪄면 다소 무거울수있는 소재를 이런 코믹으로 따듯하게!풀어나갈수있는 영화가 많이 만들어졌음 좋겠다
보통사람들의 흔해빠진 이야기라든가,엉뚱한 이야기보단, 이렇게 우리주위에있지만 다루기 조심스러운 소재들로 영화를 만들어 우리가 좀더 친근하게 접할 수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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