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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우리와 다르지않은.. S-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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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야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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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으로 절대 안어울릴것같은..영문제목 그대로 옮기면서도, 잘 바꾼 한국제목! 붙어야산다. 샴쌍둥이..신문에서 토픽기사로 많이 나와서, 이제는 낯설지않고... 영화외적기술이 많이 발달했다지만, 과연 둘이 붙어서 어떻게 연기를 할지 다른 무엇보다 궁금했다. 이러한 요소로, 영화의 감동이 제대로 전달이 될수있을지..등등 영화는..이러한 내 생각을 기우로 만들었다. 맷데이먼과 그렉키니어는 붙어있어도 따로인듯 각자의 연기력으로 충분한 감동을, 이야기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평범한 우리가 생각지못할 요소를 유머로 포장하여, 과연 웃음이 될수있을까..하는 우려를 기분좋게 날려버리는 패럴리형제감독은 <붙어야산다>에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주었다. 32년을 함께, 서로를 존중하며 아끼고 살던 두형제는 좀더 늙어보이는..형의 소망을 위해 헐리우드에 간다. 서로가 떨어져 산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던 그들은..그러나, 이제 따로여야 함을 느낀다. 그것은 바로 "우리" 가 성인이라는 이름으로 형제와 가족품을 떠나 온전한 나를 완성해야 할 때가 온것과 다름없다.... NG장면으로 엔딩을 장식해주는 여느 영화와 다르게, 한 출연진의 감동적인 사연 - 직접 확인해주시길 -으로 맺음을 한것 또한, 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어떤 바램이었을것이다. 참, 오랜만에 만나는 쉐어와 메릴스트립, 관객으로 스쳐지나갔던 카메론디아즈..꼭 눈여겨 보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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